방학 중 위기 아동 지원 캠페인

학교에 가고 싶은, 방학

매년 이맘때쯤이면 들려오는 방학 중 사각지대 아이들의 이야기...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방학이 신나고, 기다려지는 아이들이 훨씬 많지만 오히려 방학이면 학교가 더 필요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방학이면 기본적인 권리를 당연하게 누릴 수 없었던 아이들...

아이들의 당연한 권리가 지켜지는 방학을 선물해주세요.

급식이 없는, 방학

방학이 되면 급식도 방학을 합니다. 한 끼 걸러 한 끼를 먹거나 인스턴트로 끼니를 대신하는 아이들...방학이면 학교의 점심 급식마저 끊겨 배고픈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우리 가까이에 끼니를 거르거나 필요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 32만명... (2016 아동급식지원현황, 보건복지부)

‘급식’, 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기에 끊기지 않아야 합니다

집에만있어야 하는, 방학

방학이면 더 외로워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또래 친구들은 가족여행과 학원 등으로 바쁘게 보낼 계획이지만 부모님이 하루라도 일을 빠질 수 없는 형편에 혼자 빈집을 지키는 아이...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어놀던 학교를 그리며 방학이 끝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방학 중 빈곤가구아동의 방치율은 10.6% (한부모 및 조손가구 22.6%)로 학기 중 보다 더 높은 상황 (2013 한국 아동종합실태조사, 보건복지부)

‘돌봄’, 방학 중에도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의 권리입니다.

[ 올 여름에도 전국의 빈곤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건강한 방학을 지원합니다. 영양가 높은 중식 제공을 통해 방학 중 결식을 예방합니다.

함께하는 방학을 지원합니다. 다양한 놀이 및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또래관계 증진을 도모합니다.

신나는 방학을 지원합니다. 문화, 야외활동, 특기 교육 등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문화적 결핍을 해소합니다.

끊기지 않아야 하는 급식, 멈추지 않아야 할 돌봄과 보호.

이번 방학에도 아이들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한 끼 식사를 넘어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굿네이버스의 방학 중 위기아동 지원 프로그램

굿네이버스는 매년 방학 중 더욱 소외되는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급식지원 및 문화체험, 심리정서지원 등의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한 해, 총 346개교 6,727명의 아동들에게 굿네이버스 방학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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