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국내 여아지원 캠페인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

국내 저소득 가정 10대 소녀들을 위한 반짝반짝 선물상자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것처럼 매달,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소녀들의 ‘생리’ ‘생리’는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소녀들의 ‘생리’는 지켜져야 할 ‘권리’입니다.

반짝반짝상자 선물하기

제때 준비하지 못한 ‘생리대’ 서둘러 학교 갈 준비를 하는 아침, 갑자기 시작된 13살 지수의 ‘생리’ 당황스러운 마음에 서랍을 열어보니 생리대는 몇 장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아빠의 수입으로는 빠듯한 형편에 아픈 오빠의 병원비마저 내고 나면, 당장의 생계도 어려워 매달 필요한 지수의 생리대는 늘 나중이 됩니다.

생리대와 파우치 선물하기

한 달에 사용하는 생리대만 평균 40장, 매달 약 1만 3천원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아직 낯설고 어려운, ‘생리’ 지수의 속옷과 이불에는 생리 혈이 샌 자국이 곳곳에 얼룩져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생리대를 사용해야 하고, 생리대를 착용하고 버리는 방법까지 초경을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알려주는 사람도, 물어볼 곳도 없어 지수는 얼마전까지도 생리대를 하루에 한 개만 사용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초경 교육 선물하기

2차 성징에 필요한 보호자의 도움과 지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참을 수 없는 서러움, ‘생리통’ 하지만, 지수를 더욱 힘들게 하는 건 부족한 생리대와 속옷만은 아닙니다. 생리기간 중 절반은 끙끙 앓을 정도로 친구들보다 생리통이 심한 편이지만, 아빠와 오빠는 이해할 수 없는 아픔에 투정도 부려보지 못하고 버티는 날이면 유독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서러운 마음에 눈물이 쏟아집니다.

1:1맨토링 선물하기
굿네이버스는 2016년 ‘깔창 생리대’ 이슈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수와 같이 생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녀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 특별프로그램 지원 전문가를 통한 초경 및 성교육, 사춘기 고민상담 등 집단프로그램 진행
  2. ‘반짝반짝 키트’ 지원 생리대, 위생 속옷, 파우치 등이 담긴 여성용품 키트 지원
  3. ‘심리,정서’ 지원 정서적 지지를 위한 1:1멘토링, 심리상담치료 지원

소녀들이 조금 더 걱정없이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과 후원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 생리 양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중형 생리대에서 팬티라이너, 대형 사이즈 추가 * 소녀들의 즐거운 일상이 담긴 드로잉메리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긴 생리대 파우치 * 익숙하지 않은 사용법에 생리대 밖으로 새는 혈을 잡아주는 위생팬티와 속바지 * 생리통 완화를 도와줄 온찜질팩외에 소녀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담았습니다.

국내 저소득 가정의 10대 소녀들의 ‘권리’를 지켜주는 더욱 새로워진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선물해주세요.
생리대와 파우치 선물하기 생리대와 파우치 선물하기

굿네이버스 X 드로잉메리 소녀들의 즐거운 일상을 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드로잉 [생리대 파우치에 담긴 스토리 보기]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굿네이버스는 2018년 상반기 동안 1,797명의 국내 저소득 가정의 여아들에게 ‘반짝반짝 KIT’와 심리, 정서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약 4억 7천여만 원의 규모로 4,000여명의 여아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굿네이버스는 2019년에도 저소득 가정의 여아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자 지원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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