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끝없는 팬데믹 공포로
전 세계 90%, 약 16억 명 아이들의
교육이 중단된 사상 초유의 사태

학교가 멈추자,
아이들은 삶을 잃었습니다.

 Global monitoring of school closures caused by covid-19, unesco . 2020.04.01 기준

*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학교를 떠나
누군가의 ‘아내’가 된 소녀들

코로나19로 무너진 가정 경제,
앞으로 1,300만 명의 소녀들이
'결혼을 강요'받게 됩니다.

어떤 가족들은 지참금과 딸을 맞바꾸거나,
한 명이라도 입을 줄이기 위한 ‘조혼’을 선택합니다.

또한, 장기간에 걸친 학교 폐쇄로 성폭력과 임신,
안전하지 않은 낙태의 위험에 노출된 소녀들은
학업이 중단된 채 더는 학교도 미래도 꿈꿀 수 없습니다.

국제연합인구기금(UNFPA), 2020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

무서운 굶주림에 또다시
‘일터로 향하는’ 아이들

학교 급식에 의존하던 3억 7천여 명의
아이들이 '극심한 굶주림'에 처합니다.

학교 급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아이들은
심각한 식량부족 사태에 놓여있습니다.

결국 가난과 배고픔에 지친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대신 한 끼를 위해 구걸을 하거나,
위험한 노동 현장으로 향해야 합니다.

유엔(UN), 2020 코로나19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 보고서

가난으로 교육의 기회마저
‘박탈당한’ 아이들

저개발국 초등학생의 86%는
어떠한 교육도 받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원격교육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국가의 아이들이
여전히 교육의 기회에서 배제되고 있습니다.

유엔개발계획(UNDP), 2020 코로나19와 인간개발

학교가 멈추자,
아이들은 삶을 잃었습니다.

기존에도 만연했던 교육 격차는
코로나19로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결국 가난으로부터 시작되는 조혼, 아동 노동 같은 문제들이
당장 먹고 살 걱정이 우선이 된 아이들에게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

• 미리암과 같이 조혼 위기에 놓인 소녀들이

• 아이만처럼 한 끼를 위해 노동을 하는 아이들이

• 마티다와 같이 열악한 마을에 사는 아이들이

반복되는 가난 앞에 또다시 삶을 잃지 않도록

어떤 상황에서도

‘교육의 기회’ 는 지켜져야 합니다.

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홈스쿨링 키트로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은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멈춰버린 학교와
아이들의 삶을 지키는
‘홈스쿨링 키트’를 보내주세요.

일시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701-564322(입금자명, 해외교육)

굿네이버스는 해외 37개국 199개 지역에서 빈곤 및 사회적 제약으로
적절한 보호나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은 일차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잠비아 지역의 아동 및 학교에 사용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및 아동들을 위한 교육 보호 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