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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처럼 다시 만나기를, 그 후 이야기

2019.11.28

[2018 MBC드라마넷 휴먼다큐 사랑+]

두 살 때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승희와 승희를 출산 하던 날 심정지로 뇌에 큰 손상을 입고 코마 상태에 빠져 5년째 병원에서 보내고 있는 승희 엄마의 이야기가 2018년 6월, MBC 드라마넷 사랑플러스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엄마가 투병하는 동안 한번도 엄마를 만난 적 없는 지혜와 면역력이 약해져서 유치원도 갈 수 없어 친구조차 만날 수 없던 승희 자매를 위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완치에 가까울 만큼 건강해졌다고 하는데요, 건강해진 승희를 만나볼까요?
엄마한테 안겨서 손을 들고 있는 가영이 모습

매일매일 미끄럼틀이 타고 싶던 승희

골수이식 후 면역력이 약해져 밖에 나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승희는 매일매일 미끄럼틀이 타고 싶다고 했는데요. 최근 골수검사결과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나 거의 완치에 가까운 상황이며 골수 수치가 아동 나이 또래의 정상 수치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엄마한테 안겨서 손을 들고 있는 가영이 모습

 

처음에 많이 아팠는데 이제 많이 안 아프게 해줘서 감사해요.

- 승희 면담 내용 중 -

 

더 이상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밖에 나갈 수 있고 친구들과 뛰어놀며, 가고 싶었던 유치원을 다니게 된 승희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로 할머니 댁에서 생활하게 된 승희 자매는 변변한 책상조차 없었는데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자매만의 공간과 함께 멋지고 튼튼한 책상도 생겼습니다.
엄마한테 안겨서 손을 들고 있는 가영이 모습

 

어려운 환경에 있던 승희와 승희엄마를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승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승희 조모 면담 내용 중 -

 

승희의 편에서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승희네 가족에게 의료비, 생계비, 주거지원비로 지원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지속적인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굿네이버스 위기가정지원사업 서비스 개입 절차, 1. 위기상황 사정&지원 우선순위 논의, 가정방문을 통한 위기 상황 파악, 위기상황 사정 및 우선순위 결정, 사례관리기관: 사례 회의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결, 사례가정: 가족 회의를 통한 지원 우선순위 결정, 논의된 지원 우선순위, 의료비: 검사비, 아동 치료 및 검사시 발생하는 비용(교통비 등), 주거비: 이사비, 월세 지원, 생계비, 아동 물품 지원비, 부식비 및 생필품 지원2. 솔루션 설정 및 서비스 지원, 의료비 지원, 검사비, 아동 병원 이동시 교통비, 의료물품(알코올 솜, 호스 등) 구입비, 주거비 지원, 이사비용 및 월세 지원, 생계 및 아동 지원, 생계비(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 아동 기저귀, 이유식 재료 등, 3.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 정기 방문 및 상담, 솔루션별 서비스 정기 지원, 위기상황 추가 발생 모니터링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MBC 드라마넷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가영이편 그 후 이야기, 언제나 아이들이 편에서 함께 해주신 좋은 이웃 후원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의료지원, 주거지원, 생계지원, 국내위기가정 후원하기, 보내주신 후원금은 국내 52개 지부를 통해 가영이와 유사한 환경의 저소득 가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책을 보며 웃고 있는 가영이 이미지2018 MBC 드라마넷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와 함께한 손길들, 방송을 보고 후원해주신 분들 763명, 온라인 캠페인 참여자 수 3690명, 스토리 펀딩 참여자 수 67565명, 재능기부에 참여한 연예인 13명(공현주, 김가연, 김재원, 박하나, 변정수, 성유리, 손태영, 안재욱, 양희경, 이순재, 전제향, 정수영, 최수영)
* 굿네이버스는 전국 52개 지부, 111개 사업장에서 아이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소외된 아이들의 편에서 필요한 도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글 : 나눔마케팅본부 마케팅전략센터
 
굿네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