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차드에서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동을 위해 긴급 식량 지원을 하는 모습. 독일의 세계기아원조가 발표한 '2020 세계기아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차드는 전 세계에서 기아 상태가 가장 심각한 나라로 5세 미만 아동 사망률이 11.9%에 이른다.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 쇼키뿔 사업장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2020년 10월 12일 오전 9시 기준 방글라데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만 7,073명으로, 전 세계에서 16번째로 많다. 굿네이버스는 코로나19 팬더믹 선언 이전부터 해외사업국에 발 빠르게 코로나19 긴급구호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며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굿네이버스 잠비아가 전달한 코로나19 대응 긴급 식량과 생필품을 받아 든 아이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굿네이버스 잠비아는 아동의 면역력을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5세 미만 아동을 중심으로 영양식을 제공하고, 위기 가정에 긴급 식량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아프가니스탄 현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긴급 식량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은 인공호흡기가 인구 100만 명당 10개도 되지 않는 등 보건 시스템과 의료장비 부족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굿네이버스 네팔 도티 지역개발사업장 마을 주민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고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네팔 도티 지역에서는 농사가 주요 수입원이지만, 물과 기술 부족으로 많은 수확량을 기대할 수 없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푸드 포 뉴 빌리지(Food For New Village)’ 사업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말라위에서 지역주민위원회(CDC, Community Development Committee)와 굿네이버스 직원이 한데 모여 마을 발전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해외 40개국에서 모든 사람들이 변화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믿고, 지역사회가 품은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굿네이버스 말라위 치오자 지역개발사업장의 주민들이 소득증대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말라위는 홍수와 가뭄이 잦아 농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얻는 것이 어렵지만,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버섯 재배, 옥수수 수확 등 소득증대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덕분에 아이들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굿네이버스 에티오피아 헤토사 지역개발사업장 주민들이 수확한 밀을 보관하기 위해 마을 공동창고로 모여들고 있다. 그동안 품질이 낮은 종자로 농사를 짓던 주민들은 굿네이버스의 밀 조합을 통해 양질의 종자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농업 기술 교육을 받아 더 많은 밀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밀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는 판매처를 확보하고, 판매 전까지 마을 공동창고에 밀을 보관할 수 있게 되면서 소득이 크게 증가했다.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 시라즈간지 지역개발사업장에서 아이들의 창의 교육에 사용되는 나무 큐브인 '방글우드(Bangle Cube)'를 제작하고 있다. 방글우드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마호가니 나무로 제작한다.
굿네이버스 맘센터에서 받은 직업 훈련을 통해 만든 면생리대를 들고 있는 지역주민. 센터에서는 식사 및 보호, 보건의료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직업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맘센터에서는 자녀가 있는 여성이 교육을 받는 동안 아동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한 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공동시장 전경. 굿네이버스 탄자니아는 2015년 탄자니아 냐루구수 캠프에 콩고‧부룬디 난민과 주변 원주민 공동체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공동시장(Common Market)을 설립했다. 공동시장은 난민의 자립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한 공동시장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난민과 지역주민이 손을 맞잡고 웃고 있는 모습. 굿네이버스가 탄자니아는 난민에 대한 일방적 지원이 아닌 공동시장(Common Market)이라는 ‘교류의 장’을 조성함으로써 난민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