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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긴급구호 현황 보고 (5)

2015-05-15조회 900


네팔 지진 긴급구호 현황 보고 (5)
 


우리 단체 긴급구호팀은 지난 5월 12일 강력한 여진이 발생한 이후에도 네팔 아동과 주민들을 위해 피해지역 현장에서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4월 25일 대지진의 최대피해지역인 고르카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에 물류 공급망을 구축해 효율적으로 긴급구호물품을 조달하고 있으며, 고립된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헬기를 동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파견된 의료 구호팀은 도로가 붕괴되어 고립된 산간 지역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상처 입은 아동과 지역주민들을 돌봤습니다.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르카 지역 내 피남, 아루아르방, 투미, 라푸, 만부 VDC에서 6,089가구 30,445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상그라 지역과 렐레 지역에서도 2,052가구 10,260명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현재 바디켈 지역의 구호물품 수요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5월 8일 ~ 13일] 아동친화공간을 통한 PTSD프로그램 운영

 
 
 
지난 5월 8일에는 지진 피해지역의 아동과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돕기 위해 PTSD프로그램 운영팀을 파견했습니다. 파견된 운영팀은 현지에 아동친화공간(CFS: Child Friendly Space)을 설치하여 아동 대상 PTSD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현지 교사 교육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루아르방 VDC 내 2개의 아동친화공간이 구축되었으며, 그 중 한 곳인 아루방 마을 아동친화공간에서는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놀이, 음악, 미술 활동으로 이루어진 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습니다. 우리 단체 긴급구호팀과 파견된 PTSD프로그램 운영팀은 고르카 지역을 시작으로 상글라, 렐레, 버티켈 지역으로 확대하여 심리정서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진 피해로 불안과 공포에 힘들어하고 있는 아동과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5월 4일 ~ 13일] 의료 구호팀 활동

 

우리 단체는 지난 5월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네팔 지진 피해지역의 아동과 주민들을 위해 의료 구호팀을 파견했습니다. 파견된 의료 구호팀은 고르카 지역 내 고립된 산간 마을에서 이동 진료소를 운영해 간단한 상처 소독부터 봉합수술까지 지진으로 상처 입은 아동과 주민들을 치료했습니다. 현재까지 900여 명의 아동과 주민들이 이동 진료소를 방문해 치료를 받았으며 필요한 약품과 구호물품을 또한 지원받았습니다.
 
5월 6일 투미 VDC 소티 마을 152가구 188명
5월 7일 투미 VDC 소티 마을 200가구 235명
5월 8일 아루아르방 VDC 아루방 마을 71가구 107명
5월 9일 아루아르방 VDC 아루방 마을 229명
5월 13일 투미 VDC 소티 마을 85명
 

 


 
우리 단체는 긴급구호팀의 구호활동 진행과 더불어 지역 내 42개 초등학교의 90% 이상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된 고르카 지역에서 임시교육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들의 보건안전의 회복을 위해 보건소 재건복구를 계획하여 진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여러 VDC에 설치되고 있는 아동친화공간을 통해 지진 피해지역 아동들이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학습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네팔 지진 피해지역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은 계속되는 여진으로 불안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2일 발생한 규모 7.3의 강력한 여진으로 재건을 진행하고 있던 건물들이 다시 무너지고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네팔 아동과 지역주민들이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