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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부모교육 학술세미나 개최

2016.06.17




우리 단체는 열린부모교육학회(학회장 김수영), 남인순 국회의원과 함께 지난 10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부모교육이 자녀의 인성을 좌우한다’라는 주제로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실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잇따른 아동학대 사건으로 부모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논의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자녀의 발달특성에 대한 이해와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지성애 중앙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윤경 가톨릭대 심리학과 교수의 ‘유아기 공감 및 이타성의 발달’, 장혜진 대구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유아 다문화 교육의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각계 관련 전문가들이 부모의 양육행동이 유아기 자녀의 친사회적 행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부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습니다.

 


 

이날 학술세미나에 참석한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은 “부모가 올바른 양육행동을 습득하도록 돕는 부모교육은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숙되고 준비된 부모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