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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제9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진행

2017.03.02
우리 단체는 3월부터 2달간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를 진행합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학생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된 우리단체의 대표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대회는 참여 학생이 가족과 함께 빈곤으로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아동의 생활이 담긴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난해까지 학생들이 전달한 희망편지는 1천 600여만 통에 이르며, 이번 대회에는 4,300개교 230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필리핀 산악지대에 살고 있는 남자아이 ‘조슈아(13세)’입니다. 이 아동은 1년 전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척추가 골절돼 수시로 팔, 다리 마비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상황으로 하반신 마비가 올 수 있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조슈아를 위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희망편지를 작성하여 학교에 제출함으로써 대회에 자동 참가신청 됩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수상자는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번 대회 주인공인 조슈아에게 직접 희망편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우리 단체 김정미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희망편지쓰기대회를 통해 지구촌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희망편지쓰기대회 참여를 원하는 학교에서는 희망편지쓰기대회 홈페이지(hope.gni.kr)에 게시된 지역별 관할 시도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