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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네팔 지부, 영화 ‘수나칼리’ 슬로베니아 영화제 수상

2015-03-16조회 230

 
 
우리 단체 네팔 지부(지부장 노경후) ‘G-Football’ 이야기를 담은 영화 ‘수나칼리(Sunakali)’가 지난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제9회 Mountain Domžale:s 영화제에서 가작 부분 '산, 자연 그리고 문화' 상을 수상했습니다.
 
G-Football은 여성에 대한 차별이 강한 네팔 사회 안에서 소녀들이 숨겨진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소녀들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도와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 축구단입니다. 2013년에는 G-Football에 참여한 15세 소녀 수나칼리(Sunakali)와 그 축구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수나칼리’가 개봉되어 네팔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무구(Mugu) 지역의 소녀들은 조혼 풍습으로 인해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 합니다. 무구는 네팔의 가장 가난한 지역에 속하는데 지역주민의 수명이 짧아 다음 세대를 잇기 위해 여성들이 일찍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나칼리는 G-Football 참여하면서 자신의 권리에 대해 배우고, 스스로 미래를 계획했으며 최고의 공격수가 되었고, 팀과 함께 지역 대표로 국내 경기에 진출해 우승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수나칼리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240명의 소녀들은 G-Football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다양한 미래를 꿈꾸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아동권리, 여성 인권과 같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네팔 지부는 앞으로도 여성의 인권 신장과 사회참여 그리고 리더십 개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네팔 소녀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