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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신한금융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기가정 지원 위해 60억 규모 업무 협약 체결

2018.07.04


우리 단체는 7월 4일(수),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6층 회의실에서 내․외부적인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모습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 단체 양진옥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앞으로 3년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의 ‘희망사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굿네이버스는 사업 대상자 선정 및 지원, 사례관리 등 사업수행기관으로써의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담당합니다. 총 3년간 60억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생계주거비, 교육양육비, 의료비,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 심리검사 및 치료비, 재해․재난 구호비 등을 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원 내용 중에는‘희망영웅’에 관한 포상 제도도 포함됐습니다. ‘희망영웅’이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등에 처한 개인 및 가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을 말하며, 포상을 통해 이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첫 번째 ‘희망영웅’조상현씨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조상현씨는 지난 5월 마포대교에서 투신하려는 30대 남성을 구해 낸 의인으로써 첫 번째 ‘희망영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조상현씨는“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희망영웅이란 이름처럼 앞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모습

 

우리 단체 양진옥 회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게 도움이 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도운 개인을 격려함으로써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굿네이버스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해 온 전문성을 발휘해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위기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라면, 굿네이버스 사업장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공공기관, 병원, 학교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차년도 신청기간은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입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hanhope.com)와 카카오플러스친구(신한희망사회프로젝트 위기가정재기지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진행할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 단체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