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버튼

해외아동
결연
네비닫기

현장이야기

몽골에서 보내온 겨울 이야기

2017-11-08조회 680

최고급 캐시미어로 유명한 몽골에서 터드일츠* 조합의 ‘일츠 캐시미어’ 제품이 여러 사람의 손길을 거쳐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자립을 목표로 출발점에 선 몽골 조합원들의 캐시미어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몽골어로 ‘터드’는 매우, ‘일츠’는 따뜻한 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캐시미어 원사를 들고 있는 몽골 터드일츠 조합원 이미지

몽골에서 온 따뜻한 선물

쌀쌀한 기온 탓에 몸이 움츠러드는 요즘, 몽골에서 따뜻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몽골 터드일츠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캐시미어가 그 주인공인데요. 기계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집세조차 내기 힘들었던 지역주민이 굿네이버스의 도움으로 조합을 설립한 후, 오랜 경험과 뛰어난 손재주를 통해 품질 좋은 캐시미어 100%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터드일츠 조합원장인 자야 씨는 캐시미어 판매 덕분에 자녀의 등록금을 낼 수 있게 됐습니다.

“동생 3명이 굿네이버스로부터 후원을 받는 결연 아동이었어요. 그래서 굿네이버스를 알게 됐고, 저 역시 도움을 받고 있네요.”

자야 씨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생겨 정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조금씩 변화를 실감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게 된 자야 씨. 이처럼 터드일츠 조합원들이 희망으로 짠 캐시미어 제품은 올해 10월 한국에 출시됐습니다. 조합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여 특별히 니트 스튜디오 리플레인은 디자인으로, 배우 김규리 씨는 제품 화보의 모델로 재능기부에 참여했습니다.
1. 일츠 캐시미어 아동 카디건 제품 2. 제품 화보의 모델로 재능기부를 한 배우 김규리 씨 이미지
1. 일츠 캐시미어 아동 카디건 제품
2. 제품 화보의 모델로 재능기부를 한 배우 김규리 씨

 

캐시미어 제작 기술을 익혔지만 고용이 불안정해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어요.
하지만 굿네이버스, 이웃들과 함께 협동조합을 만들어
옷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답니다!
- 터드일츠 조합원 -

 

 

이번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여 몽골 이웃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무척 뜻깊은 작업이었습니다.
- 김정은 디자이너 / 리플레인 -

 

자립을 꿈꾸는 첫 시작

몽골을 비롯해 해외 1,093개의 조합에서 굿네이버스는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사업국의 조합에서 생산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메리쿱 이라는 조합 상품 브랜드를 출시했고, 앞으로 터드일츠 조합의 캐시미어 제품뿐 아니라 좋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계속해서 출시할 계획입니다.
한국에서 판매된 상품의 수익금은 다시 조합원들에게 지원돼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설비를 구입하는 데 쓰여 더 많은 지역주민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어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정성과 꿈이 담긴 제품에 따스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몽골 캐시미어 제품은 기부스토어(www.givestore.kr)와
W concept(www.wconcept.co.kr)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일상 속에 따스함을 더하는 17FW 일츠 캐시미어 굿네이버스 몽골 터드일츠 조합이 만든 최고급 소재의 캐시미어 제품 구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