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독거노인분들에게 배달된 신년카드
2018-02-22조회 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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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아이들의 새해 인사를 보시려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주세요 ▼
오랜만에 친척들과 삼삼오오 모여 덕담을 주고받는 설날. 하지만 그런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분들이에요.
이분들께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을 선물해드릴 순 없을까- 고민하던 굿네이버스는 GS칼텍스, 동아일보와 함께 깜짝 선물을 준비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정성스레 신년카드를 만들었는데요!
이분들께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을 선물해드릴 순 없을까- 고민하던 굿네이버스는 GS칼텍스, 동아일보와 함께 깜짝 선물을 준비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정성스레 신년카드를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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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신년카드를 썼어요!"
함께 신년카드를 만든 아이들은 굿네이버스와 GS칼텍스가 운영하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에요. 어린이 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 아이들이, 이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편지를 썼답니다.
※ 마음톡톡 프로그램이란? 심리·정서적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미술, 연극 등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린이 마음치료 프로그램이에요. 지난 5년간 약 1만 3,000명의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어요. 다만, 사진 속 아이들은 실제 프로그램 참여 아이들이 아니며 이해를 돕기 위해 대역으로 촬영됐습니다.
※ 마음톡톡 프로그램이란? 심리·정서적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미술, 연극 등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린이 마음치료 프로그램이에요. 지난 5년간 약 1만 3,000명의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어요. 다만, 사진 속 아이들은 실제 프로그램 참여 아이들이 아니며 이해를 돕기 위해 대역으로 촬영됐습니다.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신년카드는 동아일보로 보내졌는데요. 독거노인분들에게 배달될 신문 사이에 아이들의 신년카드를 넣어, 총 300가정에 배달했답니다!

아이들이 쓴 신년카드가 동아일보에 쏘~옥
드디어 설날 아침! 독거노인분들에게도 '신년카드'라는 반가운 손님이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의 예쁜 마음 덕분에 허전하기만 했던 명절이 따뜻함으로 채워졌는데요.

(사진 속 할아버지는 대역으로 촬영됐습니다)
신문과 함께 받은 엽서의 삐뚤빼뚤한 글씨에 담긴
아이들 마음이 정말 아름답고 기뻤어요.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
- 최은정 할머님
아이들 마음이 정말 아름답고 기뻤어요.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
- 최은정 할머님
아이들의 예쁜 마음으로 독거노인분들, 나아가 소외된 이웃 모두가 좀 더 따뜻한 2018년을 보내길 바라 봅니다. 좋은 이웃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