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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해외에서 온 편지] 2015 해외 결연 아동 서신 이야기

2016.01.21


삐뚤빼뚤하지만 정성껏 선을 그리고 알록달록 색깔도 칠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동물, 내가 살고 있는 곳,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편지들!

이번 좋은 이웃 이야기에서는 순수하고 따뜻한 아이들의 마음이 가득한 편지들을 소개합니다!



#1. 별과 함께 하늘을 날아보고 싶어요.

과테말라에 살고 있는 알렉시스(12세)는 후원자님께 별과 이야기 하고 싶다는 내용을 편지에 담았어요.



좋은 이웃 회원님들도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해보며 달과 별과 얘기하고 싶어 하던 꿈이 있지 않으셨나요?
알렉시스가 아기자기하게 그린 그림을 보니 문득, 하늘에 살고 있는 별과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 염소랑 얘기할 수 있다면, 염소를 위로해 주고 싶어요.

이번에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살고 있는 이디 나쏘로(12세)의 편지를 한 번 볼까요?



동물과 대화하고 싶어하는 순수한 마음과, 자연을 사랑하는 나쏘로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아동의 편지를 보게 되니 추운 겨울에도 마음이 참 포근해지는데요.

이번에는 강아지와 얘기하고 싶어 하는 또 다른 친구의 편지도 만나볼까요?



#3. 강아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강아지와 함께 캠프파이어를 하며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멋지게 그렸네요.
알리에프를 후원하는 회원님께서 이 편지를 받으셨다면 멋진 그림실력에 놀라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 또 한 번 놀라실 것 같네요.

알리에프는 훌륭한 군인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요. 
편지에서 그린 그림 실력만 보면 멋진 화가도 될 수 있을 것 같죠?



#4. 나의 소중한 친구, 감사한 후원자님께 시 한편을 드려요.

마지막으로 그림 그리기와 시 쓰는 것을 좋아하는 싸비아의 편지인데요, 싸비아를 후원해주고 계시는 회원님을 위해 직접 쓴 시를 적었다고 합니다.



편지를 보고 있다보면 왠지 지금도 싸비아가 초롱초롱 눈을 반짝이며 시를 쓰고 있는 것만 같네요.
싸비아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고 싶어하는데요, 싸비아가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이웃 회원님들이 함께 응원해주세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다양한 편지들을 보고 있으니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더욱 따뜻해지네요.
좋은 이웃 회원님들의 소중한 사랑을 받은 만큼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나고, 모두가 원하는 꿈을 이뤄나가길 다시 한 번 바라봅니다.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때까지 희망의 손을 내밀어 주실거죠?
 
오늘도 아이들과 밝은 내일을 꿈꾸어 가는 좋은 이웃 회원님들이 있어, 세상은 조금씩 좋은 변화를 이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