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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얘들아, The 놀자!

2019.07.04
친구들과 즐겁게, 마음껏 놀고 싶은 우리 아이들. 하지만 어디서 무얼 하며 놀아야 할지 막연하기만 한데요. 아동의 놀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학교, 부모 그리고 굿네이버스가 뭉쳐 진행하는 놀 권리 옹호 사업 ‘놀이-큐’를 소개합니다.
The 놀자 놀이터 행사에 참여한 울산 삼산초등학교 아이들 이미지

놀면서 깨닫는 놀이의 힘

굿네이버스 놀 권리 옹호 사업인 ‘놀이-큐’는 놀이의 주인인 아동이 놀며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알고 즐거움을 느끼도록 ‘놀이’ 자체에 주목했습니다. 정형적이거나 목적이 있는 놀이가 아닌 아이들의 의견에 따라 자유롭게 진행되기에, 아이들은 놀며 몸소 놀이의 힘을 깨닫습니다.


학교는 놀이터, 부모님은 놀이 큐레이터!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는 부모, 학교와 힘을 모았습니다. 부모를 대상으로 놀이 큐레이터를 모집하고 놀이의 중요성과 가치를 교육했는데요. 놀이 큐레이터가 된 부모는 아동의 안전지킴이이자 풍부한 경험을 돕는 조력자로 활약했고, 학교 역시 안전한 놀이 공간이 되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힘을 더했습니다.
놀이 큐레이터로 활동한 학부모들 이미지

 

아이와 놀아주고자 참여했는데,
신나게 노는 아이들 모습에 뿌듯하고
제 어린 시절도 떠올랐어요.
더 많은 아이들이 놀이의 즐거움을 알면 좋겠어요.

- 김채윤 / 놀이 큐레이터로 활동한 학부모 -

 

정미애 서동초등학교 교감 선생님 이미지

 

학교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공간이 된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힘쓰겠습니다.

- 정미애 / 서동초등학교 교감 선생님 -

 

놀이를 통해 자라는 아이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신체·인지·정서뿐만 아니라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들을 키워갑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동시에 상대를 배려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놀면서 큰다는 말처럼, 놀이를 통해 아이의 몸과 마음은 건강하게 성장하는 동시에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자신의 세계를 넓혀갑니다.
  • 부산 맘껏놀자 활동 이미지
  • 부산 맘껏놀자 활동 이미지
  • 부산 맘껏놀자 활동 이미지
  • 울산 더 놀자 활동 이미지
  • 울산 더 놀자 활동 이미지
  • 울산 더 놀자 활동 이미지

 

핸드폰 게임 말고도 재밌는 놀이가 많다는 걸 알았어요.
놀이도 재밌지만, 놀다보니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 박희성 / 금사초등학교 학생 -

 

 

아무 걱정 없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고 놀아서 다 즐거웠어요!
또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싶어요.
벌써 다음이 기다려져요!

- 류지환 / 삼산초등학교 학생 -

 

굿네이버스 놀 권리 옹호사업 ‘놀이-큐’는 5월 부산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부모, 학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가 아이답게 놀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놀이 문화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컨텐츠기획팀 김은진